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2006년부터 추진되어온 프로젝트입니다.
GNAFCC는 활기찬 노년(Active aging)과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감(Aging in place)등을 주요한 가치로 삼고, 도시 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의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도시환경을 전반적으로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의 형성과 노인 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GNAFCC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해당 도시가 인구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입니다.
WHO는 2007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가져야 할 주요 영역과 점검 항목들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는데, 이 가이드에 기초한 실행계획 수립이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에게 요구되는 주요 과업입니다.
이 과업에 따라 2010년 뉴욕시가 첫 회원이 되었고, 2022년 현재 전 세계 47개 국가 1,333개 도시가 회원 가입하였습니다.
남해군은 2019년 국내에서는 14번째 회원도시이며, 전국 군부 최초 , 경남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회원도시 증가 추세에 따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도시들의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정보 교류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어가고 있습니다
** WHO GNAFCC 홈페이지 : https://extranet.who.int/agefriendlyworld/
8대 영역 | 기본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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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환경과 시설 (Outdoor spaces and build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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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편의성 (transpor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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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안정성 (Hou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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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사회활동 (Social particip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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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와 일자리 (Civic participation and employ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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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존중 및 통합 (Respect and social inclu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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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및 정보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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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지역사회돌봄 (Community support and health servi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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